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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17 블로커, 블롴꺼,브로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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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부터 같은 방향으로 가는 무리들의 뒷통수를 보며 그 대열에 합류한 것은 바로 Hello Blogger 행사를 참여하기 위함이었다. 말로만 듣던 대형오프라인 행사는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이 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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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이미 행사주최측의 유한석씨가 인사말을 하고 있었다. 언제나 그렇지만 사회가 각 분야에 이런저런 문제가 많다해도 이런 젊은이들을 보면 우리나라는 희망넘치는 것을 느낄 수있다. 그사람 자알 생겼네~ 하는 생각으로 사진을 찍어보려 했으나 거리가 너무 멀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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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한완상 적십자사전총재의 특강이 있었다. 70세를 넘겼지만 이 행사의 성격을 잘 파악하여 그가 가지고 있는 나름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블로그, 블로거의 발음이 블로커, 블롴꺼 등으로 들렸는데 때론 브로꺼로 들리기도 했지만 21세기는 온오프를 통한 평생교육을 잘하는 국가가 선도한다는 말은 대학 평생교육 일선 현장에 오래 몸담고 있는 나로서는 나름 공감하며 오늘 행사에 참석해서  얻은 가장 핵심 포인트가 바로 그 귀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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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째로 유춘수건축가의 강연은 그 강연자체만 놓고 보면 참으로 유익한 내용이었다. 그러나 너무도 아쉬운 것은 이 행사의 성격에 대해 준비가 부족했다는 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디서나 할 수있는 자신만의 강의로 이어져 한완상총재와 비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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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식은 도시락을 먹으며 젓가락이 가는 곳이 마땅치 않았으나 6.25때를 생각하며   열심히 허기를 채웠다. ㅋ~~

2부에서 문제가 생겼다.
동영상강의를 들을까, Zet님의 발표를 들을까 고민하다가 내가 평소 동영상 편집에 많은 관심이 있어 그쪽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잘못된 선택이었다. 듣는 사람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발표자 눈높이에 맞춘 강의였다. 그곳에 참석한 대부분이 윈도우 사용자일 것으로 사용되나 발표자는 맥을 이용하여 강의를 했고, 발표 속도 또한 초보자가 따라가기 쉽지않았다. 나는 이 부분에 있어서 초보자는 아니다.
Zet님것을 들을껄....후회했을때 이미 동영상 강의가 끝나버렸다.

계속 B룸에서 제품사진 찍기, 사진 편집 강의가 이어졌다
저작권 부분에 대해 더 들으려했으나 중요한 전화가 와 로비에서 전화를 좀 길게 받고 나니 모두가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냥 갈까 하다 혹시 또? 하는 마음에 행사장 맨 뒷자리에 앉았다.
숙명가야금 연주단과 비보이의 댄스를 보았으나 마음은 콩밭에 가 있었다. 콩밭!!!!
당첨될리 없건만은 사람들은 언제나 그래도 혹시하는 마음으로 기다린다.
그 공짜에 대한 기다림은 나이의 고하를 막론하고 마찬가지일 것이다.

529번 소리는 끝까지 나지 않았다.
한꺼번에 밀려나오면 빠져나가기가 쉽지 않을 것같아 최종 당첨자에 529가 없는 것을 듣는 순간 빠르게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였다.

나의 경험으로 비추어 이런 준비를 하는 것은 규모의 대소를 막론하고 준비위원들의 고생을 잘 알고있다. 하루종일 행사진행과 먹거리 준비등 블로거를 위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대형행사를 치룬 주최측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선구자는 언제나 비판이 따라 외롭고 새로운 것을 개척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다음타자, 다음세대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더 발전된 트렌드를 창조하기 바란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마지막 공연 때 신나는 트롯분위기의 가수도 한명 있었으면 하는 건의사항을 넣어본다. 요즘 젊은이들도 트롯을 좋아하고 트롯을 부르는 젊은 가수들도 많더만 곤드레만드레, 짠짜라 하며.....^^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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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 대한민국 블로거컨퍼런스 다녀왔습니다.

    FROM 라디오키즈@LifeLog 2008/03/17 13:44  삭제

    제목처럼 2008 대한민국 블로거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전 아침부터 참여한 건 아니었고 점심 때쯤 그러니까 한참이나 늦게 행사장을 찾았지요. 이미 많은 블로거들이 계시더군요. 이번 행사는 아마 규모로만 따진다면 가장 큰 규모의 블로거 초청행사였던 것 같은데요. Daum, 네이버, 티스토리, 이글루스 등 각각의 블로고스피어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함께한 자리였습니다. 이모저모 컨퍼런스 이야기... 오전에는 두개의 굵직한 키노트가 있었던 것 같고 제가 참..

  2.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나름 완벽 줄거리(내가 들은거 위주로)

    FROM Web2Hub 2008/03/17 15:28  삭제

    오늘(3/16,일) 서울 센트럴시티 5,6층에서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가 열렸다. 컨퍼런스 앞에 "대한민국"이라고 거창하게 붙일 수 있을만큼 2000명 가량의 많은 블로거들이 참석했다. 근 2년 동안 가장 규모가 큰 IT&웹 관련 컨퍼런스가 아닐까 싶다. 내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과 평소 듣기 어려운 다양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여기 나름 완벽하다고 자부하는 (적는데 몇시간 걸렸으니) 줄거리 요약해 본다. 컨퍼런스에 대한 평은...

  3.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희망을 보다.

    FROM Web2Hub 2008/03/17 15:28  삭제

    일단 나는 2008년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에 대해 만족한다. 하지만 블로거들에게 불만의 목소리가 나올게 눈에 보인다. 나 역시 그런 점이 좀 아쉬웠으니까. 우선 이 컨퍼런스가 좋았던 점들을 보자.1. 다양하고 폭 넓은 주제 선정자칫 IT나 웹에 한정된 주제로 했으면 여느 행사와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았으니라. 하지만 블로깅이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다양한 분야를 포괄함으로써 신선한 시도로 인식됬었다. 또한 평소 듣기 힘든 전문가분들의 키노트와 초청...

  4. 블로그 컨퍼런스가 더 발전 하기를 기대한다.

    FROM 나우리 I Love Contents & 세상읽기 2008/03/17 15:41  삭제

    블로그 컨퍼런스에 갔다왔다. 국내 최대 규모인 sbs가 생중계하고 세계적인 명사들이 참석하는 "서울디지털포럼" 같은 유사한 행사에 다녀봤지만 오늘 행사의 의미는 각별하다. - 인터넷의 총아인 블로거 컨퍼런스 - 양대 포털을 비롯해서 블로그 관련 기업 공동 주최(3,000명 규모) -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블로거가 주요 스피커로 사례 발표 - 블로거들의 뜨거운 관심과 언론의 취재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는 점 블로거들이 "만남" 자체로 즐거워 했고, 트랙..

  5. 헬로우 블로거~ 블로거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FROM 영쓰군의 잡동사니 블로그 2008/03/17 17:37  삭제

    다음에서 준 저 주황색깔의 물체는 어디에 쓰는 걸까요..? 일단 다녀왔다는 의미로 폰카로 찍어논거 올려봅니다. 블로거 컨퍼런스 갈까 말까 하다가.. 5시에 일어나 버스타고 올라갔습니다. 왠지 안가면 후회할꺼 같은 느낌이랄까.. 등록하고 나오니 저 박스에 사진과 있는것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단 과자는 사랑방에서 습득. 자석과 짜가??의 포스트잇은 홀 입구에서 습득하고.. 자리에 앉아 오프닝 동영상 보며 생각보다 많이 준비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블로거는 간데 없고 친절함만 넘친 블로거 컨퍼런스

    FROM GOODgle.kr 2008/03/18 20:19  삭제

    hello! blogger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오후에 가족 나들이 약속이 있어 부득이 오전 세션만 듣고 제공하는 식사를 한 뒤 행사장을 나섰네요. 전교육부총리셨던 한완상 선생님과 건축가 류춘수님의 강연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73세의 연배에도 놀라울 정도로 진보적이며 IT적인 한완상 선생님의 식견에 감탄, 류춘수님의 한국 자연과 건축에 대해 깊은 이해와 통찰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선약 때문에 오후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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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나우리 2008/03/17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행사장에서는 왜 못 받았을까요..
    후기 잘 보고 갑니다.

  2. BlogIcon 영쓰군 2008/03/17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과 사진 잘 보고 가요 ^^

    전 Mac 보고 다시 깔아볼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동영상 편집을 너무 빠르게 설명한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영어판으로 배우면 이상하게도 한글판에선 어색하다는..

  3. 케이 2008/03/18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참여자는 어떤 느낌일까 컨퍼런스 후기 몇개 보다가 처음 댓글 답니다 맘에 '덜'든다고 징징거리는 제 투정과 너무 비교되는 (표현의 차이..) 골든로그님의 넉넉하게 감싸고 아우르는 글에 감동 먹고 갑니다

    • BlogIcon 골든로그(GoldenLog) 2008/03/18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동씩이나... *^^*
      투정도 있어야하고 칭찬도 있어야 하고 다양한 소리가 많이 나오는 것이
      발전할 수있지요
      모두 칭찬일색이거나
      모두 블만으로 가득찬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케이님 블로그 주소를 안써서 못가고 있으니
      다음엔 꼭 써주세요, 놀러가게

  4. BlogIcon Zet 2008/03/19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로그님 제트 왔습니다. ㅋ.ㅋ
    제 스피치가 워낙 미흡하여 안들으셔서 정말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신 골든로그님과 대화를 나눴어야 했는데 못뵈었다는게 서운하기만 합니다.
    제 스피치에 못오신 이유 잘 봤어요. 다음 모임때에도 시간되시면 꼭 나오셔서 얼굴뵙고 인사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두현 올림

    • BlogIcon 골든로그(GoldenLog) 2008/03/20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아쉽기 짝이 없네요.
      온라인 상으로는 교류가 가능하니 저에게 많이 가르쳐 주세요
      세상이 참 많이 변해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불과 20년 전에는 꿈도 못꾸던 일들이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있죠

      그래서 제게 배우는 분들에게 늘 강조합니다
      이 나이에~ 뭘~~ 하면! 끝까지 못 배우고 마니
      지금이라도 열심히 저를 따라하세요 한답니다,

      다음 시간에 올 때는 지난 시간에 배운 것을 잊어버리고 오는 수강생들을 위하여 그래도 저는 매일이 즐겁습니다.